아스널, 토레이라 이적이 파티 영입의 전제 조건

아스널, 토레이라 이적이 파티 영입의 전제 조건

오수병 1 145

최근 미켈 아르테타 감독에게 더 많은 권한을 부여한 아스널이 전력 보강을 위해 기존 선수 이적을 추진 중이다.

아스널은 지난 시즌 도중 아르테타 감독이 부임한 후 FA컵 우승을 차지하며 유종의 미를 거둔 뒤, 올 시즌 초반 커뮤니티 실드에서 승부차기 끝에 리버풀을 꺾은 데 이어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와 리그컵 경기에서 3연승을 기록 중이다. 최근 구단은 아르테타 감독의 공식 직책을 '헤드 코치(head coach)'에서 '매니저(manager)'로 수정하며 그에게 더 많은 권한을 부여했다.

아르테타 감독은 내달 초 이적시장이 닫히기 전 전력 보강을 추진 중이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미드필더 토마스 파티, 올림피크 리옹 미드필더 호셈 아우아르 등이 아스널의 영입 대상이다.

그러나 아스널은 새 선수를 영입하려면 이적 자금을 마련해야 한다. 아스널은 기존 선수 중 아르테타 감독 체제에서 설 자리를 잃은 자원을 타 구단으로 이적시켜 필요한 자금을 모으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영국 TV '스카이 스포츠'에 따르면 아스널은 수비형 미드필더 루카스 토레이라를 이탈리아 세리에A로 이적시켜 아르테타 감독이 원하는 파티 영입을 시도할 전망이다.

토레이라는 아르테타 감독이 부임한 후 부상 등을 이유로 팀 내 입지가 좁아졌다. 그는 현재 토리노, 피오렌티나 등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탈리아는 토레이라가 과거 페스카라, 삼프도리아에서 활약하며 경험해본 무대다. '스카이 스포츠' 보도 내용에 따르면 아스널은 토레이라의 이적료로 약 2200만 파운드를 요구하고 있다.

한편 보도 내용에 따르면 아스널은 아르테타 감독의 신임을 잃은 마테오 귀엥두지, 메수트 외질의 이적 가능성도 타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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쌤해밍턴 09.26 06:00